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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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도] 김성민, 시원한 한판승…+100kg 16강

기사입력 2016.08.12 22:29 / 기사수정 2016.08.12 22:3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남자 유도 +100kg급 김성민(29,양주시청)이 16강에 안착했다.

김성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종목 32강서 프레디 피게로아(에콰도르)를 절반으로 이겼다.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인 김성민은 피게로아를 맞아 시작 10초 만에 유효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계속해서 업어치기를 시도한 김성민은 절반을 한 번 더 따냈다. 경기를 주도한 김성민은 상대의 안뒤축걸기를 되치기로 맞받아쳐 절반을 얻어내며 한판으로 쉽게 이겼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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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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