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박진태 기자] 이용규(한화)가 기선제압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용규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열세 번째 맞대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박진형의 5구 127km/h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을 앞세워 한화는 1회초 롯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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