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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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점' 신성현, 한화 최초 퓨처스 올스타전 MVP 수상

기사입력 2016.07.15 20:17 / 기사수정 2016.07.15 20:4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신성현(26,한화)이 한화 이글스 최초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신성현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3회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이날 신성현은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고봉재(두산)을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날렸고, 4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도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7회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5타점 째를 올린 신성현은 이날 경기를 3타수 2안타 1볼넷 5타점으로 마쳤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한화 소속의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신성현이 최초다. 지난해에는 하주석이 수상했지만, 당시 상무 소속이었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그리고 30만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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