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지어주세요!’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이하 전남농협)에서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전라남도의 바닷바람과 따뜻한 햇볕, 깨끗하고 맑은 물,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에서 후덕한 남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전라남도 과실을 대표하며, 전라남도와 연계성이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최측인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에 따르면 네이밍 공모전 출품작은 일반인들이 쉽게 기억하고 발음하기 쉬워 호감이 가며, 전라남도의 이미지가 연상 되는 명칭이어야 한다. 또한 명칭의 글자 수의 제한이 없으나 2~4자 이내의 간결하고 창의적인 네이밍이 유리하다. 형식은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기타 외국어, 혼합 등 모두 가능한 대신 전라남도 과실 홍보에 적합하고 명료한 명칭으로 표현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네이밍 공모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 홈페이지에 있는 ‘공모전 제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 과실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 공모전의 수상자 명단은 최종 심사와 현장설문 등을 통해 8월 초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가작 4명은 각각 2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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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