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손예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손예진에게 "3년 전 인터뷰에서 2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고, 손예진은 "내가 그런 얘기를 했었냐'고 웃으며 "인터뷰 때 이상한 얘기를 자꾸 한다. 34살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몰두하다 보니 (결혼이) 맘대로 안된다"며 "3년 안에 결혼하겠다. 또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다"고 다시 공약을 내걸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23일 선거를 15일 앞둔 정치인 부부에게 벌어진 딸의 실종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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