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국해성(27)이 시즌 첫 홈런을 동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국해성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국해성은 KIA의 정동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솔로 홈런을 쳤다. 올 시즌 국해성의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4회초 3-3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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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