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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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강렬 헤드뱅잉+블랙 카리스마 '압승'

기사입력 2016.06.16 00:03 / 기사수정 2016.06.16 00:3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거미가 김혜란에게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와 박정현, 윤도현이 도전자들과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란은 거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김혜란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했고,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거미가 도전할 곡은 김성재의 '말하자면'이었다. 거미는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곡 중반부에서 강렬한 헤드뱅잉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투표 결과 거미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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