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9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밀레시안 비밀상점’을 공개하고 자세한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밀레시안 비밀상점’은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운영 예정인 팝업스토어로, 마비노기 IP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아트북, 철제 북엔드, 마우스패드, 아크릴스탠드, 에코백, 파우치, 마비노기 로고 유리컵 등 갖가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지난 5월 ‘네코제’ 마비노기 부스에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품 별 인기 투표 결과를 반영해 포함시켰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운영이 종료되면 보다 다양한 상품군을 추가해 다른 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넥슨은 마비노기의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강남역 인근에 ‘메이플스토어’와 11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비노기 영웅전 브랜드샵’ 등 자사의 IP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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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