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 1위…순위 오류 공식 사과(종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뮤직뱅크'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가 'Cheer Up'으로 종현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1위 발표 전 MC 박보검은 "정정한 순위에 따라 트와이스에게 트로피를 다시 전달했다.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뮤직뱅크'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그룹 AOA와 트와이스의 1위를 잘못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홍차, EXID, 피에스타, CLC, 크나큰, 정동하, 백아연, 놀자 , 신지훈, 오마이
걸, 종현, MAP6, B.I.G, 티파니, 몬스타엑스, 혜이니, 에이프릴, 러블리즈, 빅브레인이 무대에 올랐다.

홍차 프로젝트(홍경민, 차태현)은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타이틀곡 '힘내쏭'과 수록곡 '맞아맞아'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CLC는 '아니야'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냈고, 크나큰은 'Back Again'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피에스타는 섹시 발랄한 매력을 방출하며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애플파이'를 열창했다. 백아연은 공감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쏘쏘'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