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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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희생양으로 정보석 의심 피했다

기사입력 2016.05.17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희생양을 이용해 정보석의 의심을 피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6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의심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도충(박영규) 쪽에 황재만(이덕화)과 변일재의 계획을 알려줬다. 황재만은 일이 틀어지자 변일재에게 배신자가 있다고 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을 의심하며 수행 비서를 시켜 강기탄을 미행했다. 강기탄은 변일재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희생양으로 그의 의심을 피하고자 했다.

강기탄은 변일재 밑에서 일하는 김팀장을 문태광(정웅인)과 내통하고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강기탄은 김팀장이 격리된 후 변일재에게 "제가 더 빨리 배신자를 찾아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을 향한 의심을 거두고 "네가 아니었으면 더 큰일 날 뻔했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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