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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죽음의 B조 경기 진행

기사입력 2016.04.28 10:3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아프리카TV는 G2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8강 경기를 이번 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8강 경기는 28일과 29일에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오늘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8강 A조 경기에는 ‘RenieHouR’ 이정환, ‘Steelo’ 조강현, ‘omega’ 김시영, ‘ik4rus’ 박새인이 출전한다. 29일(금) 진행되는 8강 B조 경기에는 ‘Caster’ 박종철, ‘Ghost’ 박수광, ‘honbee’ 박준규, ‘Palmblad’ 곽웅섭이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A조도 강력한 조로 평가 받고 있지만, 특히 B조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로 불린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양 대회 동시 8강 진출에 성공한 박종철, HCC 시즌5 우승의 주역 박수광,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우승자 박준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 곽웅섭 등이 B조에 속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8강전은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과 이와 함께 추가된 ‘정규전’이 적용돼 진행된다. 새로운 카드의 등장과 함께 정규전으로 변화된 양상에 따라 선수들의 덱 메이킹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주요한 열쇠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스스톤 배틀로얄 8강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이 준비한 직업과 새로운 덱 구성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는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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