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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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원상-황석정-김동준, 명품 조연의 '진화'

기사입력 2016.04.21 09:44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박원상, 황석정, 김동준이 극한 임무도 척척 수행해내는 '멀티 플레이어'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김동준(김유신 역)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에서 최고의 드림팀으로 맹활약 중인 이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급부상하며 드라마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가 맡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배대수(박원상 분)는 운전기사 면접을, 황애라(황석정 분)는 연변사람으로 변장까지 하며 적진에 침투했다. 특히 앞서 두 사람은 사업가로 변신, 마이클 정(이재우 분)의 사무실에 들어가 중요한 증거를 획득하는 팀워크를 보여준 바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는 박원상과 황석정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화수분처럼 터지는 애드리브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기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배대수의 부하 김유신(김동준 분) 역시 언제 어디서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팀 내 막내 역할을 해내며 환상의 팀워크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이처럼 주어진 상황과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임무를 수행하는 조력자들의 멀티 플레이는 사이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힘을 싣고 있어 앞으로 더욱 물이 오를 세 사람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스틸러' 박원상, 황석정, 김동준을 만날 수 있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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