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동생 차엘리야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거미, 정인과 이에 맞선 도전자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엘리야는 독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언니 이름은 뭐냐"라며 가족들의 이름을 물었고, 차엘리야는 "차지연이다"라며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동생임을 밝혔다.
이에 윤도현은 "거미 씨가 나한테 차지연 씨 느낌 난다고 말했다"라며 깜짝 놀랐다. 거미 역시 "저도 본명이 지연이다"라며 반가워했고, 성시경은 "거지연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차지연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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