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B1A4 바로, 산들이 외국어 신고식에 진땀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0회에서는 B1A4 바로와 산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등장한 바로와 산들은 "유럽 온 기분이다"라며 "한국말 다 알아들으시죠?"라고 걱정했다. 결국 바로는 그룹명에 대해 "B형이 1명, A형이 4명이라 B1A4다"라며 또박또박 설명했고, 이를 듣던 전현무는 "그렇게 친절하게 설명 안 해도 다 알아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로와 산들은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며 나섰지만, 현지인들의 언어에 기본적인 인사로만 대답하며 외국어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이후 뮤지컬의 한소절을 하겠다고 나선 산들은 "여기 왜 이렇게 부담스러워요? 형들이 한국말로 '잘 해봐요'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