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핫한 송중기, 배 아파 죽겠다" 폭소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요즘 핫한 송중기에게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들이 알고 싶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이참에 송중기를 데려오자"라며 '런닝맨' 원년멤버이자 요즘 핫한 송중기의 영입을 욕심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3년 동안 중기 언급 한 번도 안 하더니 왜 그러냐"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화병으로 말라가는 친구가 있다"라며 이광수를 가리켰다. 이에 이광수는 "배 아파 죽겠다"라며 절친한 친구 송중기에 대한 질투심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지석진은 "네가 암만 몸을 만들어봐라. 넌 영원한 송중기 발바닥이야"라며 공격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얘기하지마"라며 지석진을 말리는가 싶더니 "광수가 조인성, 송중기와 많이 다닌다. 그냥 넌 집사다"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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