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유니아나는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5월 28일 개최 예정인 PES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PES 2016-PRO EVOLUTION SOCCER-’ 한국대표 선발전’을 3월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표 선발전은 온라인 예선 2회와 오프라인 예선 1회를 진행하여 각 온라인 예선 1위 2명과 오프라인 예선 상위 2명을 선발한 후, 최종 4명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 1명을 선발하게 된다. 대표 선발전 온라인 예선은 게임 내 온라인 모드(Online Competition)를 통해 3월 12일에 진행 예정이며, 오프라인 예선 및 결선은 오는 3월 19일 서울 목동 메가플스방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예선의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유니아나 블로그 등을 통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PES 2016은 게임스컴 어워드의 ‘Best Sports Game’을 2년 연속 수상한 인기 축구 게임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주년 기념작으로서 PES 시리즈의 핵심적인 가치를 강조하며 정식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PES WORLD FINALS 한국 대표선발전의 대회규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아나 블로그(http://blog.naver.com/uniana_game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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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