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주, 나유리 기자] '기록의 사나이' 김주성(동부)이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원주 동부 김주성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까지 통산 플레이오프에서 1434점을 기록 중이던 김주성은 1쿼터 시작 1분만에 2점슛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김주성은 통산 플레이오프 1436점을 달성하며 추승균(현 KCC 감독)의 기록인 1435점을 뛰어넘고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달성자가 됐다. 3위는 1112점을 기록한 조성원이고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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