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트웰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웅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컨텐츠 추가, 유저 편의 사항 개편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의 최고 레벨이 기존 130에서 135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영웅의 최고 스킬 레벨이 8에서 11로 올라갔으며,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개편됐다.
또한, ‘동료 궁극 초월’ 시스템이 추가됐다. 궁극 초월은 최대 강화, 최대 단련, 최대 초월이 완료된 동료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극 초월 시 동료의 최대 레벨이 2씩 증가하고 최대 5번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6성 동료 ‘기사단장 알렌’이 추가됐으며, ‘알렌의 도끼’와 ‘알렌의 방패’, ‘요동치는 반지’, ‘요동치는 벨트’ 등 신규 마스터 동료 장비와 장신구가 추가됐다.
더불어, ‘혼돈의 요새’, ‘영웅 대전’, ‘이벤트 던전’, ‘군단의 역습’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밖에, 콜로세움 라운드가 기존 15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축소됐으며, 길드 레이드 보상 순위가 개편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부터 3월 2일까지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31레벨부터 135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때마다 ‘보석’을 100개, 200개, 300개, 400개, 500개 씩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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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