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5 23: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주상욱과 최강희의 키스를 목격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8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최강희)의 키스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강일주(차예련)가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의 사고를 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심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이 홍미래를 위해 외국에서 전문가까지 들여온 것을 알고 "그 아이가 깨어나면 저는 끝장이다"라며 불안해 했다.
강석현은 안 되겠는지 조부장(염재욱)을 불러서 홍미래의 병원에 가자고 했다. 그 시각 홍미래의 병실에는 진형우가 와 있었다.
신은수와 진형우는 애틋한 감정에 복받쳐 키스를 했다. 마침 그때 강석현이 홍미래의 병실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을 목격하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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