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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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쌍용더비' 이청용만 출전, 스완지-팰리스 1-1

기사입력 2016.02.07 08:1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쌍용 더비'가 무산된 가운데 이청용(28,크리스탈팰리스)이 선발로 나서 경기를 소화했다. 

팰리스는 7일(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와 1-1로 비겼다. 

기성용(스완지)과 이청용의 절친 더비 성사에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기성용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뇌진탕을 당해 결장하며 코리안 더비가 무산됐다. 

대신 이청용이 선발로 출전했고 45분간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열심히 움직였다. 이청용은 좋은 패스를 몇차례 보여줬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전반 13분 스완지가 질피 시구르드손의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자 팰리스도 후반 2분 스콧 단이 코너킥 상황서 왼발 슈티응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1-1로 경기를 마쳤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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