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에서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지역별 파워 랭킹 한국 부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S 등급을 차지했다.
3일 오전 라이엇 게임즈는 2월 2일 기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이번 파워 랭킹은 북미와 유럽, 대만, 중국, 한국 지역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한국 지역 리그인 LCK에서는 락스 5승 무패를 달린 락스 타이거즈가 S등급으로 평가됐다. 이어 A등급에는 창단 이후 최고 연승을 질주 중인 진에어 그린윙스, 3승 1패의 kt 롤스터와 3승 2패를 기록한 SK텔리콤 T1이 올랐고, 5할 승률을 보인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가 B등급에 평가됐다. 이번 시즌 1승을 기록중인 CJ 엔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e엠파이어는 모두 C등급으로 분류됐고,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스베누는 D등급에 머물렀다.
북미 지역 리그인 NA LCS에서는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활약중인 임모탈즈가 S등급을, 유럽 리그인 EC LCS에는 H2K와 G2 e스포츠가 S등급을 받았다. 중국 리그인 LPL에서는 QG와 EDG가,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 리그인 LMS는 AHQ e스포츠가 S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파워 랭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e스포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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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