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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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맛집프로 MC 고충 "돈 준비했다는 식당 주인도"

기사입력 2016.01.20 22: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신동엽이 맛집 프로그램 MC의 고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MC 신동엽, 전현무를 비롯한 최현석, 홍신애 등의 단골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돈을 받고 식당을 선정한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신동엽은 "식당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예전에 그런 프로그램 있었다"며 "나도 그래서인지 주변의 의심을 받았다. 어떤 식당 하시는 분은 돈을 준비했는데 연락을 달라고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현우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전국 식당 대상으로 취합한 뒤 자문단과 제작진이 후보 식당을 선정해 '암행답사'를 해서 사전답사를 한다"며 "과정이 3~4주 동안 걸리고 선정이 되면 출연진이 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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