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응팔' 신원호 PD, 정환이 힘들게 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류준열이 신원호 PD와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은 사연을 전했다.

류준열은 17일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준열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신원호 PD와 찍은 사진에 대해 "실제로 감독님께서 시범을 직접 보여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사진을 달라고 요청한 뒤 허락 없이 SNS에 올렸다. 감독님이 정환이를 힘들게 해서 그랬다. 사진을 게재해서 그런지, 정환이가 덕선이의 남편이 되지 못한 듯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류준열은 전날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출연했다. 마지막 20회는 19.6%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류준열 ⓒ V앱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