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올시즌 전자랜드 유니폼 광고협찬사인 인천나은병원의 명예홍보팀장으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포웰은 농구단 및 인천나은병원의 홍보 활동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나은병원 명예홍보팀장 위촉식은 1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1월 중 인천나은병원 임직원 및 병원 입원 환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2월에는 인천나은병원과 제휴돼 있는 복지단체를 방문하여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선수가 농구단 제휴사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외국인 선수가 구단 제휴사의 명예홍보팀장으로 위촉되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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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