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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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시프트업, 기대작 '데스티니 차일드' 간담회 'D-Day' 개최

기사입력 2015.12.17 09:0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 하고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드래곤 플라이트’ 등으로 유명한 넥스트플로어의 합작품  ‘데스티니 차일드’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destinychild_20151214s넥스트플로어는 16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 Child)’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는 ‘D-Day(Destiny’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3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작 타이틀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힌바 있으며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넥스트플로어가, 세계관, 시나리오 및 아트 등 세부적인 콘텐츠는 시프트업이 개발해왔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그 동안 함께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스스로가 김형태 대표의 오랜 팬이었고, 오래전부터 게임을 꼭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개인적으로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설렌다”고 전했다.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는 아트 디렉터 직함을 버리고 신생 개발사 ‘시프트업’을 설립한 김형태 대표의 첫 번째 홀로서기 타이틀로, 김 대표 특유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출시 전부터 다양한 추측과 기대감을 높여왔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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