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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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이수근 "한때 양평의 자랑, 군청서 내 목소리 나왔다"

기사입력 2015.12.13 21: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수근이 한때 고향의 자랑이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15인의 스타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한때는 양평의 자랑이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지금은 애매한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양평 군청에 전화하면 내 목소리가 나왔었다"고 했고, 전현무는 "지금도 그러한가?"라고 되물었다. 이수근은 "지금은 군청 직원이 바로"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이 출연해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버라이터이쇼다.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엉뚱하고 놀라운 먹거리와 생활 습관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것부터 고향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와 고향에서 온 먹거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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