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대한민국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골프공을 기부한다.
볼빅은 16일 충북 음성군 오갑초등학교에 볼빅 골프공 110더즌을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9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1636 화이트칼라 존'에 안착하면 골프공 10더즌을 증정 받아 오갑초에 기증하는 형식이다.
YTN·볼빅 여자오픈 대회 첫날에는 박소연, 박재희, 홍란이, 2라운드에는 김세영, 장하나, 백소진,박서영이 공을 안착시켰다. 최종 3라운드에는 이미향, 조정민, 이선화, 박신영 등 총 11명이 1636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넣어 골프공 110더즌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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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