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김종호(32)가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
NC는 11일 "김종호 지난 10일 오후 2시 왼손 새끼 손가락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김종호의는 지난 8월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 중 1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베이스에 손이 걸려 부상을 당했다. 김종호는 수술 후 1주일간 입원치료 중이며 총 6~8주에 걸친 재활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종호는 정규시즌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5리 출루율 3할6푼4리 장타율 0.394 홈런 4개 타점 36개 득점 90개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페넌트레이스 준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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