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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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배우 임심여-허위녕, 공연장에 술 반입 '논란'

기사입력 2015.11.10 18:5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 배우 임심여와 허위녕이 공연 관람 규정을 어겨 논란에 휩싸였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임심여와 허위녕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채의림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 현장에 나타났다.

매체들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말을 인용해 "허위녕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는 현장에서 작은 와인 한 병을 먼저 꺼냈다"며 "그 다음에는 위스키도 마셨다. 이는 대만 소거단 체육관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허위녕은 소속사를 통해 "술은 동반한 친구가 가져온 것"이라며 "자신과 임심여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단지 술병을 들고 놀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임심여 측은 규정 위반 행동에 대해 "임심여는 겁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도 "동반한 친구가 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기에 대중에게 사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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