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5
연예

고소영, 제2금융권 광고 모델 발탁…논란 불거지나

기사입력 2015.09.23 15:05 / 기사수정 2015.09.23 15:0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소영(43)이 제2금융권 업체인 J모 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J그룹은 최근 고소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그룹사 TV광고를 방영한다. J모 친애저축은행을 포함한 J모 캐피탈, J모 저축은행 등이 포함된 J그룹사 광고다.

J그룹에 따르면 고소영의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금융' '스마트한 금융' '내 편이 서주는 금융'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들에게 가까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러나 J그룹이 고금리 상품을 취급하는 그룹사라는 점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이라는 배우를 앞세워 고금리 사채를 장려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고소영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