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게임인재단은 오늘(22일) '제12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에 '마그넷'가 개발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던전 앤 고스트'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마그넷에는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1,000만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의 쿠키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4:33 의 블레이드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4:33 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 천고의 법률자문 서비스 , 큐로드 1천만원 상당의 품질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상을 포함한 탑 리스트에 선정 기업들에게는 해당 게임의 출시까지 각종 홍보 활동이 지원된다.
게임인재단 임지현 상임이사는 “최근 중소 독립개발사들의 역량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 12회차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들이 다수 출품돼 대상 선정이 쉽지 않았다. 접수되는 게임들의 장르가 날이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회사들이 성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허리를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게임인재단 역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마그넷 대표는 “RPG등 특정 장르 일변도의 시장에서, 아이디어와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구현해 낸점을 평가해 주신것 같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소 독립개발사의 게임도 이용자분들께 선택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사례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중소개발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13회차 접수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www.gamein.or.kr)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mein.or.kr?fref=ts) 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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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