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마틴 루터 킹의 죽음이 정치와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1회에서는 각 나라 역사 속 의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샘 오취리는 마틴 루터 킹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테네시 지원하기 위해 테네시에 갔었는데, 맞은 편 주택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암살범은 제임스 얼 레이라고 밝혀졌다고.
이를 듣던 니콜라이는 "하지만 제임스 얼 레이는 이후 강제로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샘 오취리는 "마틴 루터 킹이 흑인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투쟁도 많이 했기 때문에 당시 정치인들은 마틴 루터 킹을 위험 인물로 생각, 총은 제임스 얼 레이가 쐈지만 암살을 계획했던 것은 정치인일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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