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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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군입대, 후반전 끝낸 뒤 긴 연장전 앞둔 듯"[화보]

기사입력 2015.08.19 10:07 / 기사수정 2015.08.19 10: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JYJ 소속으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이 패션 매거진을 통해 입대 전 마지막 화보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박유천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터틀넥의 풀오버 니트와 댄디한 정장을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박유천은 현장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해무'로 신인상을 받았지만, 제가 연기한 동식은 집중력을 200%나 끌어 올려야 할 만큼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힘을 주지 않고 연기를 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입소를 얼마 안 남겨둔 지금 인생의 전반전이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후반전을 끝내고 매우 긴 연장전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 보단 일을 멈추게 되는 시간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말한 뒤 미소 지었다.

박유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박유천 ⓒ 마리끌레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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