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네시삼십삼분은 오늘(11일), '블레이드 for Kakao'와 '영웅 for Kakao'가 대만 가레나(Garena)가 주최하는 대규모 미디어 데이에서 핵심 라인업으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5일 타이베이 101 빌딩과 가레나 대만 오피스에서 진행된 가레나 미디어데이 행사는 2015년 하반기 가레나 라인업 공개를 목적으로 한중일 대표 게임 5종이 공개됐다.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Blade도봉전기(국내 서비스 명: 블레이드 for Kakao)' 'Hero천월영웅(국내 서비스 명: 영웅 for Kakao)'을 비롯, 넷이즈의 '몽환서유', 텐센트의 '뇌정돌격(중국 서비스명: 전민돌격)', 에이밍과 마벨러스의 '검과마법의로그레스' 등 5종이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3분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다. 텐센트를 통해 단일 지역 최대 시장인 중국에 블레이드 for Kakao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동남아 시장에는 가레나를 통해 블레이드 for Kakao와 영웅 for Kakao를 서비스한다. 북미, 유럽, 일본 지역의 블레이드 for Kakao 서비스는 네시삼십삼분이 직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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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