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항,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정상호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정상호는 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상호는 팀이 1-14로 크게 뒤져있는 7회초 2사 주자 1,3루 상황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SK는 정상호의 홈런으로 3점을 추가해 7회 현재 4-14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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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