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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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화력' 삼성, 13번째 선발 전원 안타 달성

기사입력 2015.08.07 20:45 / 기사수정 2015.08.07 23:39



[엑스포츠뉴스=포항,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삼성이 또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은 7일 포항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구자욱(우익수)-박해민(중견수)-나바로(유격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지영(포수)-백상원(2루수)이 선발 출전한 삼성은 5회말 이지영의 2루타를 마지막으로 선발로 나선 타자들이 모두 1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올시즌 리그 42호, 삼성의 시즌 13호 선발 전원 안타. 종전 한 시즌 팀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LG의 10번으로, 삼성은 올시즌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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