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씨스타 대신 손호준 등장에 '시무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손호준의 등장에 시무룩했다. 

3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이서진이 게스트를 추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하던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은 특급 게스트가 올 것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특히 걸그룹이라며 씨스타를 거론, 직접 꽃꽃이에 나서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멀리서 손호준이 등장했고, 남자인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혼자 온거야?"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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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