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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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부상인 GK 윤사랑 대신 윤영글 발탁

기사입력 2015.07.29 09:49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동아시안컵을 앞둔 윤덕여호가 부상을 당한 윤사랑(화천KSPO)을 대신해 윤영글(수원시설관리공단)을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8월 동아시안컵에 나설 여자축구대표팀의 골키퍼 윤사랑이 부상을 당해 윤영글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윤사랑은 지난 27일 WK리그 소속팀의 경기에 나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과 12주의 긴 재활이 필요해 동아시안컵 참가가 불발됐다. 대표팀이 소집된 이후 28일에 윤덕여 감독은 직접 윤사랑이 부상으로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다고도 말해 대체 발탁이 곧 있을 것으로 보였다.

윤영글은 지난 캐나다여자월드컵에서도 윤덕여호와 16강 진출을 함께 이뤄냈다. 윤영글은 오는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윤영글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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