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2015 KBO리그 올스타전은 마무리도 훈훈했다.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는 '드림 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kt)'와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새로운 팀 명칭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올스타전 기간 동안 각종 행사와 판매 수익금, 경기 중 홈런과 삼진 등으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17일과 18일 동안 드림올스타가 적립한 금액은 총 4650만원으로 기부금은 유니세프로 전달돼 구로구 자구촌어린이마을 놀이공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총 3760만원이 적립된 나눔올스타의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로 전해졌다. 이 기부금은 전라남도 장흥군 이한별 양의 가족 보금자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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