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17 00:31 / 기사수정 2007.11.17 00:31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게임전문기자] '본좌 수성인가, 새로운 신성의 탄생인가'
곰TV MSL 시즌3,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곰TV가 후원한 이후 3시즌 연속으로 결승에 오르며 새로운 본좌 등극을 준비하는 김택용(MBC게임)과 첫 진출 만에 결승에 오르며 새로운 테란의 신성으로 떠오른 박성균(위메이드)이 드디어 결승에서 만났다.
특히 김택용이 세웠던 최연소 결승진출의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운 박성균은 약 3년 만에 테란 종족을 MSL 결승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우며 테란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상대는 이미 2회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새롭게 MSL 본좌에 오른 김택용.
곰TV가 MSL 후원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결승에 오른 김택용은 이번 시즌3 우승과 함께 프로토스 최초의 3회 우승자라는 초유의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혁명가의 성지' 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의 승자, 그리고 MSL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갈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그 숨막히는 접전의 결과를 볼 수 있다.
★ 곰TV MSL 시즌3 결승전 대진
박성균(위메이드,테) vs 김택용(MBC게임,프)
1경기 조디악
2경기 블루스톰
3경기 파이썬
4경기 로키2
5경기 조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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