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국민레벨이 상향 되었다.
'검은사막'은 금일(4일)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55로 맞춰져 있던 국민레벨의 기준을 60으로 상향 시키고, 생활 의상 및 연금 등 기타 게임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채집, 낚시, 무역 등의 활동에서 유용한 '생활 의상'은 경험치 10% 증가 등의 추가 기능이 생성됐으며, 연금을 통해 제작 할 수 있는 '비약'의 기능도 대폭 상향됐다.
또한,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클래스 '위자드' & '위치'가 캐릭터 생성 5만건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에 큰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를 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스킬 상향 및 밸런스를 조정했다.
다음게임 '검은사막' 함영철 팀장은 "사실상 최고 레벨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달성 할 수 있는 레벨 층을 상향 시켰지만 게임 플레이 여부에 따라 그 이상을 달성 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상황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신규 및 복귀 유저 이벤트와 함께 토, 일 주말에 게임을 즐기면 전투 경험치를 200%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6월 셋째 주까지 진행한다.
국민레벨 및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상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