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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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강예원·육성재&조이, 결혼적령기+꼬마부부 또 통할까

기사입력 2015.06.04 10:01 / 기사수정 2015.06.04 10: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말 많고 탈 많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윤곽이 드러났다. 배우 강예원과 오민석,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우결’의 새로운 식구로 투입됐다.
 
이들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김소은 송재림, 헨리 예원 커플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특히 새로 투입되는 커플들은 기존 커플과 비교했을 때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예원과 오민석은 ‘결혼 적령기’에 다다른 배우들로 구성돼 있다. 제작진은 과거 남궁민 홍진영 커플과 같은 결혼 적령기의 출연진을 통해 과감하고 능숙한 가상부부생활을 그려낸 바 있다.
 
동갑내기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우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도 기대되는 부분. 여기에 낯가림이 심한 강예원과 tvN ‘미생’을 통해 막 사랑받기 시작한 오민석의 조합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육성재와 조이는 과거 출연했던 샤이니 태민, 에이핑크 나은처럼 꼬마신랑 꼬마신부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각각 21세, 20세인 아이돌 멤버들이 ‘우결’을 통해 풋풋한 연애의 감정을 그려나가는 것. 이는 강예원 오민석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육성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일밤-진짜 사나이’ ‘일밤-복면가왕’ 등 다양한 MBC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고 밝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조이 역시 지난해 핫 루키 레드벨벳의 멤버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왔다. 밝고 거침없는 20대 초반 가상부부의 생활이 ‘우결’에서 그려질 가능성 높다.
 
한편 이들의 첫 촬영분은 20일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강예원 오민석 육성재 조이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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