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지난 1일(월) 새로운 퍼블리셔를 통해 첫 출발에 나선 ‘이카루스’가 서비스 이관 이후 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MMORPG ‘이카루스’의 퍼블리싱을 맡은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신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공약 캠페인’을 금일(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지난 2014년 4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부터 공약 달성 이후의 평가까지 이행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등 와이디온라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보완 및 업데이트를 단행함으로써 서비스 이관으로 인한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유저 친화적인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비스 공약 캠페인은 ‘와이디에 바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금일부터 첫 시작에 나서며,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후 개선 사항 평가 및 이벤트 등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10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 100명에게는 캐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와이디온라인은 “그동안 ‘이카루스’를 사랑해주신 많은 유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기 위해 공약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단지 한 번의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약 달성부터 향후 평가까지 유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카루스’ 서비스 공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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