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5)가 18일 공식 석상에 섰다.
아사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써머아이스쇼 '디 아이스' 기자회견에 나섰다. 아사다는 이 행사에 나서기 전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현역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아사다는 바로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역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아사다는 한창 대회에 참가하던 현역 시절과 비교해 별다른 체중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는 지난 14일부터 사토 노부오 코치와 함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직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선수를 계속할지, 은퇴할지) 반반"이라고 표현했던 아사다는 장고 끝에 현역 생활을 연장할 것을 선택했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아사다 마오, AFP 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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