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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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 침대서 달라져…낮져밤이"

기사입력 2015.05.07 14:42 / 기사수정 2015.05.07 15: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안문숙이 배우 김범수가 침대 위에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고백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 디지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을 맡은 성치경 CP와 안문숙 김범수 장서희 윤건이 참석했다.

이날 안문숙은 "저는 이번 시즌에서 남자를 바꾸고 싶었다. 시즌2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만혼 결혼'이라는 콘셉트가 되면서 제일 먼저 김범수와 또 촬영하느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시청자가 저와 김범수의 결혼 생활을 보고 싶다고 했다. 결혼하고 난 후의 김범수가 궁금했다"며 "결혼 생각은 없었지만, 결혼에 대한 꿈은 있었다. 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안문숙은 "(김범수와) 첫날밤을 치르고 나니 (김범수가) 남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범수와 스킨십이 더 자연스러워졌다. 김범수가 침대 위에만 가면 달라진다. 자신을 '낮져밤이'라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이라는 콘셉트로 가상결혼생활을 보여준 시즌1에 이어 '만혼'을 주제로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재회했고, 장서희·윤건 커플이 합류했다. 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문숙 김범수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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