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김진형(25,두산)이 자신의 데뷔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진형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8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11-2으로 앞서고 있던 7회초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진형은 kt 정성곤의 의 3구 째를 정확하게 때렸다. 공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김진형의 홈런에 힘입은 두산은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13-2로 점수를 벌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진형 ⓒ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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