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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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김재환, 1군 말소…오재일 등록

기사입력 2015.04.14 18:12 / 기사수정 2015.04.14 18:1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재환(27)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재환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김재환은 지난 10경기에 출전 32타수 6안타로 타율 1할8푼8리로 타격감이 좋지 못한 상황.

지난 12일 잠실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김태형 감독은 "자신감이 많이 사라져있다.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서 나가면 때릴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지금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김재환의 빈자리에는 오재일이 등록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재환이 담당했던 1루수 자리에는 고영민이 선발로 나간다. 두산은 민병헌(9)-정수빈(8)-김현수(7)-홍성흔(D)-양의지(2)-고영민(3)-최주환(4)-김진형(5)-김재호(6)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재환 ⓒ두산 베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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