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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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에 "이젠 볼 일 없다"

기사입력 2015.03.29 22:59 / 기사수정 2015.03.29 22:59

임수연 기자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이 윤박에게 이별을 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클럽 앞에 주저앉은 박재준(윤박)을 발견했다. 

강이솔은 아파 보이는 박재준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깨어난 박재준은 강이솔에게 돈을 건네며 " 
"오늘 나 때문에 일도 못 하고 시간만 빼앗겼다. 그쪽 수고비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박재준의 반응에 실망한 강이솔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돈 있는 사람은 다 이러냐. 혹시 영영 못 깨어나면 어쩌나. 혹시 큰 병이면 어쩌나 하고 박재준씨 걱정하면서 안절부절못한 나 자신이 한심하다. 이 돈 넣어둬라. 돈 벌려고 한 게 아니라 마음이 시켜서 한 거다"라며 그의 돈을 거절했다. 

이어 그는 "미안하다. 난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강이솔은 "됐다. 이젠 정말 다시 볼 일 없을 테니 그냥 다 잊어라"라며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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