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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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김지석 "'해투'와 본의 아닌 겹치기 출연 사과"

기사입력 2015.02.26 15: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지석이 26일 동시간대 KBS 2TV '해피투게더'와 '뇌섹시대-문제남'에 겹치기 출연하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tvN 신규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근찬 PD가 참석했다.  

김지석은 "오늘 본의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었다"며 "겹치기 출연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드라마도 아니고 예능 겹치기 출연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미안하다"고 시청자들에게 먼저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해피투게더'는 드라마 홍보상 1회성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달라. 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볼 것이냐고 물으면 단연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고난이도 문제를 놓고 열띤 토크를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토크쇼를 표방한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페퍼톤스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뇌섹남'들이 집단 지성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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