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구혜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구혜선이 200평 단독주택에서 산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해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혜선은 "집에 강아지 8마리, 고양이 2마리가 있다. 다 내가 키우는 것은 아니고 그 중 6마리가 내 담당이다"고 말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은 구혜선의 집에 관심을 보였고 "단독주택에 사냐"고 물었다. 구혜선이 "그렇다"고 답하자 MC들은 "집이 아주 클 거 같은데 200평정도 되나?"라고 또 다시 질문했다.
구혜선은 미소만 지을 뿐 대답을 못하자, MC들은 "200평이 맞나 보다"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구혜선은 "같이 사는데 방은 다 따로다. 집이 크긴 하지만 난 막내라서 제일 작은 방에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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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